1976년 6월 OSG정밀공구상사를 설립하여 절삭공구를 수입해 공급하여 오던 당사는 1980년 "절삭공구의 국산화 실현"이라는 사명의식으로 대구시 제3공단에 주식회사 수일정밀을 설립하여, 수나사를 가공하는 나사전조용 둥근다이스와 평다이스를 개발/생산하면서 절삭공구 분야를 개척하여 기계 산업의 요소가 되는 절삭공구의 품질향상은 물론, 수입대체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최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선진기술 이전의 필요성을 인식, 1985년 일본OSG(주)와의 합작으로 한국OSG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고, 최신설비의 증설과 함께 암나사를 가공하는 용도별 탭의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1986년에 대구 성서공단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매년 높은 성장을 거듭하여 왔고, 1988년에는 밀링가공용 공구인 엔드밀을 생산하여 절삭공구 종합메이커로 발전하였습니다.

연구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스플라인 다이스, 풀리 다이스, 웜 다이스, 리드스크류 다이스와 초경 탭, 쉘 탭, 인터 탭 그리고 초경 엔드밀, 극소경 엔드밀, 고속가공용 엔드밀의 개발/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